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공시

대한건설협회는 7월 31일 토목건축공사업 등 5개 업종에 대한 2023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는데요.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 등 건설사 순위와 분야별 실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별 공사 실적, 경영 및 재무 상태, 기술, 신인도 등 공사수행 역량을 화폐단위로 환산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대한건설협회가 산정 결과를 매년 7월 31일 공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문건설, 기계설비공사, 시설물유지관리 등 해당 협회도 분야별 평가 결과를 각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했구요.

시공능력평가 산정 결과는 8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공공공사에서는 입찰 참여 자격을 정하는데 활용되고 민간공사에서는 재건축 조합, 신탁사 등 발주자의 건설사 선정과 원도급사의 하도급사 선정에 활용됩니다.조달청에서는 공시 금액 순위를 등급으로 나누어 유자격자 명부에 등록케하고 발주할 공공공사를 규모별로 유형화해 규모에 따라 7개 등급으로 나누어 등급별 또는 해당 등급 이상 등록자에게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는 유자격자명부 경쟁입찰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시공능력평가는 옛 도급순위를 말하는 것으로 지금도 1군, 2군 등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죠. 예전 1군, 2군은 조달청의 1등급, 2등급 등으로 보시면 되고 1등급 6천억원 이상, 2등급 1,200억원 이상 ~ 6천억원 이하 등으로 구분해 건축, 토목 공사별 배정규모를 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조달청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업체는 총 77,675개로 종합 분야는 19,167개 업체 중 17,314개 업체가 신청했습니다.

토목건축업 3,027개사 중에서 삼성물산이 20조7,296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지난해보다 2조3,750억원이 증가한 14조9,791억원을 기록한 현대건설이 차지하고 있구요.대우,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대비 세 계단씩 상승했고 호반은 10위를 기록하면서 4년만에 10위권에 재진입한 반면 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는 세 계단씩 하락했고 현대산업개발은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상위 100개사 중 조달청 등급으로 보면 1등급은 59위 성도이엔지까지 해당되는 것으로 보이구요. 108계단이나 상승해 55위를 기록한 자이씨앤에이는 GS건설 계열사인 자이에스앤디가 지난해 인수한 석유화학플랜트 특화 건설사입니다. 눈에 띄게 하락한 건설사는 부영주택으로 지난해  35위에서 93위로 58계단 하락했네요.

항목별 상위 10개사를 보면 실적과 경영에서는 삼성물산이 앞서지만 기술과 신인도는 현대와과 대우가 앞서고 있습니다.

건축 실적을 보면 아파트는 대우, 업무시설·숙박시설·단독연립주택은 현대, 상가는 신세계가 많은 실적을 기록했구요.

토목분야에서는 지하철, 하수도는 현대, 철도는 포스코, 도로·항만은 대우, 댐은 삼성물산이 앞서고 있습니다.

5개 업종별 순위는 아래 공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첨부파일2023년도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 현황(업종별).xlsx파일 다운로드내 컴퓨터 저장

네이버 MYBOX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