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1주차-13주차] 1차기형아검사, 산후조리원예약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임신근로단축기가 끝나고나서는 회사도 다니고 입덧도 살짝 심해지면서 (물론 입덧 심하신 분들에 비해서는 아니지만,,)시간적여유도 없고 정신적여유도 없이 누워만 있었던 것 같네요.

여전히 11주차에는 자극적인 것만 땡기고 해서 외식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카페에도 가보고 확실히 디저트류는 입에 안땡기는 것 같아요.

집에서 유치하게 서로 판박이 해주고 폭염이라 나가지도 못하고 저러고 있었네요.  집에서 음식할 기운도 없고매콤한 것들만 찾는 나날들이였어요.  1차 정밀초음파를 진행했어요.저는 초코우유를 먹고 초음파를 찍는게 나중에 입체초음파에서 얼굴을 제대로 볼려고 먹는건 줄 알았는데정밀 초음파때도 먹고 가야하더군요. 처음 들어갔을때엔 거꾸로 서있어서 목투명대를 가늠을 못해서 단거 먹고 걸어다니라고 하셔서초코우유먹고 아무도 서있지 않는 대기석에서 혼자 어슬렁 어슬렁 … 하하두번째 들어갔을때도 아직도 … 다행이 세번째 들어갔을때에는 목투명대 길이확인과 뇌모양이 나비모양으로 확인하고 선생님께 진료를 받으러 갔어요.  아직 10센치정도인데 저렇게 손올리고 있고 얼굴이 보인다는게너무 신기한 거 있죠?   목투명대 길이도 정상이고, 뇌모양도 정상이라고 하셔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슬기롬에게 너무 감사이날은 1차기형아검사로 피검사도 진행하였는데요. 모계에서 발생하는 유전자 검사(첫째때만 하면 된다고 함) 그리고 NIPT 검사도 진행하였습니다. 만35세이상 산모들은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되는데 선생님이 권유는 하지 않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하고선 맘이 편한게 좋을 것 같아서 진행했어요. 모계유전자 (7만원), NIPT(55만원) 가격대는 이러했고요.그래서 저희 복지카드는 벌써 잔액이 7만원정도 남은듯요. 피를 세통이나 뽑아서 팔에 피멍이 좀 오래가긴 했지만, 한번 뽑을 때 검사 다하는거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산후조리원도 회사직원들이 아직도 예약안했냐며 재촉하길래 이번 검진때 간호사님에게 물어보려 했는데 먼저 산후조리원했냐고 물어봐주셔서 연계되어 있는 곳에서 하려고 한다고 했더니 산본제일산후조리원에서 하라고 해주셔서 가서 예약했어요.제이에스도 요즘에 많이 하든데그 돈으로 마사지를 더 받고 싶기도 하고 제가 아무것도 몰라서인지는 몰라도 돈이 조금 아깝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산후조리원예약 미션도 완료하였네요.  진료마치고 오랜만에 이케아도 다녀왔어요.다들 생각보다 출산이 빨리온다길래 슬기롬 아기침대라던지 수납장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유아가구들은 많지가 않네요. 아기침대가 굳이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하고 유아용가구들도 몇년쓰면 못쓸 것 같아서 무엇으로 결정해야 할지 고민이에요.9월에 베페가서 한번 보고 결정해보려고요.  친구가 임신했다고 보내준 애플망고 후숙엔 실패해도 맛만 좋네. 오랜만에 강릉바다 구경도 다녀왔고요. 속은 아직도 더부룩하지만,진짜 13주차 되니깐 훨씬 좋아졌어요.근데 체력이 딸림 요즘에 회사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데 이제 여름이 지나면 좀 더 따뜻한 밥을 먹고 싶어서 보온도시락 찾아보는데 이쁜건 많은데 가격이 가격이 .. 휴   일본에서만 판다던 불닭 야끼소바가 편의점에 팔길래 집에서 가쯔오부시 듬뿍넣고 먹어봤는데불닭시리즈보다는 덜 매운 편이였고 가쯔오부시를 넣어서 감칠맛이 있는거지 아무 부재료없이 먹으면 사실 별로 일듯요. 너무 폭염이라서 팝콘사서 집에서 시크릿 인베이져 다보기 마블은 역시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재밌다. 에어컨 켜두고 누워서 먹기만 하니 소화도 안되고 두통만 있어서 .. 주말동안 골골골 산책을 하고 싶어도 밖에 나갈 수 가 없어요. 몸이 녹아 내리는데요?  다음 검진때에는 성별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초코우유 하나 먹고 오라고 하셨는데사실 당사자보다 주위에서 더 궁금해 하는 성별 과연 무엇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KtJL9i_JJg8&pp=ygVEW-yehOyLoDEx7KO87LCoLTEz7KO87LCoXSAx7LCo6riw7ZiV7JWE6rKA7IKsLCDsgrDtm4TsobDrpqzsm5DsmIjslb0%3D